app_store_qrgoogle_play_qr
Main Logo

그냥 한 번만 들어줘

user_profile
10 익명이
25.03.01
37
0
1

나는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고 어제 반배정이 나왔어.아는 애가 한 명도 없어서 멘붕이 온 와중에 다른 초에서 온 애랑 인스타로 친해졌거든

디엠하고 있는데 걔가 같이 다니자고 하더라고..!

나도 당연 같이 다닐 애가 없었기에 그래 좋아 했었는데 얼굴도 한 번 본적 없고 성격도 모르니까 막상 좀 걱정되더라고 ,,

그래서 하라 염탐 좀 했는데 음…

솔직히 내가 편견 있는것도 맞는데

어.. 내가 생각한 그런 애는 아니더라 있잖아 왜 좀 친구들이랑 은근 못 어울리는 애들.. 그런 것 같더라고

진짜 보고 갑자기 걱정이 너무 되는거야 이런걸로 걱정하고 친구 거르려는 내가 너무 나빠보이기도 하고..

걱정하고 있는데 마침 같은 반 된 아는 애를 알게됐어.

그래서 웬만하면 성격 알고 익숙한 같은 초 애들이랑 같이 다니고 싶은데 그러기엔 얘한테 너무 미안해서

그러지도 못 하겠고.. 차라리 무리 만들면 좋을텐데 무리 못 만들면 둘이서 계속 다녀야하잖아.. 그냥 다 너무 걱정이고 마음 정리도 안돼

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다같이 친해질 수 있을까..?

likes_bubble
like_icon

ㅋㅋㅋ

0
like_icon

대박

0
like_icon
화이팅!
0
like_icon

멋져

0
like_icon

ㅇㅈ

0
like_icon

공감해

0
like_icon
ㅠㅠ
0
like_icon

설레

0
like_icon

글쎄

0
like_icon

킹받음

0
댓글 1
comment_image
10 익명이 2076499
꼭 원하지 않으면 그 친구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다른 친구와 친해져 보는건 어때요? 저도 작년에 1학기 때 엄청 친했다가 저와 잘 맞지않아 자연스럽게 멀어진 친구가 있는데 가끔 이야기하고 많이 안해서 괜찮았던거 같아요!
0
25.03.01
inquiry_image
main_backgrou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