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어학원 생각만하면 우울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물부터 나요.
제가 다니는 영어학원이 있는데요.
거기는 오면 그날 단어테스트 빼고 다른 테스트가있는데 그거 못보면 1차적으로 혼나고 그게 양이 또 적은게 아니라서 학원이 6시면 5시에 가서 풀어도 다 안끝나요.
만약 아파서 빼도
어차피 링겔 맞을 정도 아닌데 왜 빼냐고 어디어디선생님은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지금 응급실에 계신다. 이러시고
저도 저 나름대로 힘든데 너는 지금 힘든것도 아니가 헛소리 말고 빨리 풀기나 해라.
선생님께서 기분 다 망쳐놓셨으면서 기분 조금만 안좋아보이면 왜 안좋지?정신차려 시험 얼마 안남았잖아. 이런말만 계속 반복하십니다. 선생님께서 절 걱정하는 마음인건 정말 잘 알고있습니다. 근데 영어학원만 가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생각만해도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. 학원을 끊고싶은데 또 어디 입학테스트 보기가 두렵고 무서워요. 어떡하죠
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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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쎄
킹받음